보상사례

체육시설업자 배상책임 + 상해보험 후유장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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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5-15 00:00 조회8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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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처리한 건중 가장 멋진 사례중 하나를 소개할까 한다.


최근에 마무리한 건인데

인터넷을 통해 삼각산홈페이지와 제 블로그에서 나에 대해 나름 검증을 하시고

멀리 춘천에서 남편과 함께 찾아 온 1990년생 주부였다.


춘천시내 모 체육관에서 운동중 타인의 실수로 넘어지면서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인대재건술을 받았고 수술후 6개월이 지나 후유장해보험금을 받고자 한다는 내용이었다.

담보는 상해일반 1억이 있고, 체육관측의 배상책임보험을 받을 수 있다는 저의 설명에

기대를 많이 하시는 눈치였다.


관련자료를 준비하여 자주 이용하는 H대학병원에 예약일에 맞춰 환자를 모시고 방문했는데

당시 환자가 임신 7개월째여서 방사선 촬영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는데

환자는 보험금이 급한 상황이라 괜찮다고 했으나 의료진의 만류로 다시 출산후로 연기하게 되었다.

3개월이 지나 갓난 아이를 데리고 다시 그 병원에서 후유장해 평가를 했는데

안타깝게도 슬관절의 동요가 5mm에 미달되는 것이 아닌가.


멀리 춘천에서 왔다고 사정하여 재평가를 했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여서 장해진단을 발행할 수가 없었다.

그냥 포기할 것인가? 다른 병원에서 다시 평가를 받아볼 것인가?

환자측과 나는 후자를 택했고 다시 시도한 장해평가네서 동요7mm(좌측9mm/우측2mm)

통합약관 지급률5%, 배상책임(맥브라이드)14.5%의 후유장해진단을 받게되었다.


보험사측에서는 평가한 병원이 개인병원이고, 측정방법이 기계가 아닌 손으로 직접 스트레스를 주어 평가한 결과라서 그대로 인정할 수 없다고 조정 또는 동시감정을 요구했으나

결국 상해보험도 배상책임도 전액을 인정받아 너무나 만족스러웠고 성공의 희열을 느꼈다.

배상책임은 영구장해이고 피해자의 나이가 27세여서 계산대로 16백만원을 청구해서

최종 85,000,000원을 수령하게 되었다.


의뢰인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큰 금액에 놀라 계약한 수수료외에 고마움의 표시를 더해 주셨다.

대학병원의 결과에 포기할 수도 있었던 것을 다시 한 번 해보자고 설득했던 저도

그 의견에 따라주신 의뢰인도 너무나 현명한 선택이었음을 새삼 자랑하고 싶다.

의뢰인이 부디 완쾌하시어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꾸리시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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