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고교 1학년인 제 아들 이강민의 아빠입니다. 강민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학교 계단에서 떨어져 오른팔 팔꿈치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이 지역 최고 큰 정형외과에서 두번이나 수술을 받았지만 실패하여 서울대 병원으로 가서 여러번의 수술 끝에 그나마 어느 정도 팔을 쓸 수 있게는 되었습니다. 그동안 부모로써 큰 마음 고통을 받았으며 학교안전공제에 보상을 받기 위해 여러 곳을 알아 보았지만 대부분 소극적 자세로 실망을 주었는데 이곳 삼각산 손해사정 대표님의 남다른 삶의 철학과 일에 대한 도전력과 열정 그리고 성실함을 느끼고 부탁드렸는데 기대대로 이 지역 학교안전공제에서 시기가 지나 불가하다는 통보에 굴하지 않으시고 서울 본부 쪽에 다시 재심사를 요구하는 서류를 넣으시고 계속 그쪽 담당자와 소통하며 끈질긴 노력을 하신 결과 적지 않은 보상금을 받게 해 주셨습니다. 마치 내일처럼 서울대 병원에도 두번이나 찾아 주셨고 진단서 발급을 위해 간 지역 대학병원에도 먼길을 마다 않고 직접 오셔서 가족 일처럼 진심으로 최선을 다 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요즘 사람들과 다른 인간미와 일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고 계신 것 같아 존경과 깊은 감사를 가졌습니다. 얼마전에 감사에 보답하고 싶어 이 지역 특산물인 오징어 한 축을 택배로 보내 드렸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인생의 큰 행운인데 저는 삼각산 손해사정 대표님을 만난게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제 아들과 살아 가면서 대표님과 인연을 끊지 않고 가끔 안부 나누며 지내고 싶습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